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나가던 ○○○ (문단 편집) == 현실에서 == 실제로 이 '''지나가던''' ○○는 의외로 대단하다. 한 아이가 심장마비에 빠져서 어머니가 어쩔 줄 몰라서 집에서 데려나온 걸 '''지나가던''' [[의사]]가 보고서 심폐소생술을 할 때 '''지나가던''' [[경찰]]이 그 상황을 보고 [[구급차]]를 불러주고, 의사가 지쳐갈 때 '''지나가던''' [[간호사]]가 의사를 도와주어 [[기적|그 아이를 살려주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는 물론 지나가다가 뭔가 큰 일을 한 일부 의인의 얘기고, 현실은 대부분의 사람이 '''지나가는 방관자'''에 지나지 않는다. [[방관자 효과]]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도와 주겠지.'''"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원인도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 가장 큰 원인이라면 '''[[도와주고 누명쓰기]]''', 즉 괜히 도와주었다가 잘못 엮이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설령 의지는 있었을지라도 보통 이런 돌발상황에 같이 당황해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할 수도 있다. 당사자인 엄마도 어쩔줄 모르고 무작정 애를 데리고 나왔는데 촌각을 다투는 심장마비 상황에선 즉각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 사실 정상적인 경찰이라면 평소 상황보고가 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반인 보다는 신고받는 쪽이 알아야 할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므로, 신고 과정에서의 시간을 줄이고 원활한 출동이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심리학에선 이러한 목격자들의 심리 상태를 잘 말해주는데 혼자 있을 땐 '아 내가 도와줘야겠구나' 정도의 판단력을 세울 수 있지만 여러 사람들이 어떤 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면 누군가가 신고하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아무 것도 안 한다고 한다. 그러니 이럴 때는 무작정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것보단 구체적으로 누군가를 지목하는 게 옳다. 예를 들어 "거기 파란 바지를 입고 안경 쓴 아저씨. 119에 전화좀 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그리고 이 경우는 "지나가던"보다 "의사"라는 점이 중요하다. 의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의해 모든 사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의무가 있다. 덧글 등에서 비로그인 덧글을 남길 때 닉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때는 지나가는, 지나가다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한자어로 과객(過客, 말 그대로 지나가던 나그네)이라 쓰기도 한다. 이 닉을 쓴 채로 키배가 벌어지면 "여기서 키배 벌이지 말고 그냥 '''지나가던 길이나 마저 가시지?'''"라는 비꼼을 종종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묻지마 테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지나가던 사람 효과가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절실할 정도로 약해진다. 교과서에 실리거나 신문에 실리는 등 역사적으로 두고두고 회고되는 사진은 전문 기자가 당대의 유명인사를 찾아가서 찍은 사진도 많지만 '''지나가던''' 행인이 포착되거나 '''지나가던''' 카메라맨이 포착한 사진들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